2020년 2분기 GDP 전 분기 대비 3.3 % 감소 코로나 영향으로 수출감소

한국은행이 올해 2분기 국내 경제성장률을 -3.3%로 발표했습니다.

 

2020년 2/4분기중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이하 같음) 3.3% 감소 (전년동기대비 2.9% 감소)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출 감소가 원인입니다.

 

 

2020년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 보도자료(상세) | 커뮤니케이션 | 한국은행 홈페이지

 

 

 

 

중요한 사항을 간단히 요약하면

 

󰊱 국내총생산에 대한 지출

 

ㅇ민간소비가 증가로 전환하였으나 수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건설 및 설비 투자도 감소로 전환

 

―민간소비는 내구재(승용차, 가전제품 등) 등을 중심으로 1.4% 증가

 

―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 등이 늘어 1.0% 증가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1.3% 감소

 

―설비투자는 운송장비가 줄어 2.9% 감소

 

―수출은 자동차,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줄어 16.6% 감소하였으며, 수입은 원유 등을 중심으로 7.4% 감소

 

 

󰊲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

 

ㅇ서비스업의 감소폭이 축소되었으나 제조업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건설업도 감소로 전환

 

― 농림어업은 채소 등 작물이 줄어 9.7% 감소

 

―제조업은 운송장비,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등을 중심으로 9.0% 감소

 

― 전기가스수도사업은 전력판매량이 감소하였으나 발전효율 향상으로 2.8% 증가

 

― 건설업은 건물건설이 줄어 0.2% 감소

 

―서비스업은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 운수업, 문화 및 기타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1.1%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