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어떻게 투자해야 하나??
개미 투자자에겐 상장하기 전 공모주 청약받아서 수익을 올리는 것이 힘들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수억원을 증거금으로 넣어도 받을 수 있는 주식 수는 몇 주 안 되기 때문이지만..
그 대신 손실 위험이 적은 안전한 투자처로 꼽힌다. 공모가 이하로 주가가 내려가는 사례가 많지 않아서인데..
그럼 개미들은 공모주가 상장된 이후를 추세를 보고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조 사이트 : IPO38커뮤니케이션 - 공모주 주주동호회, 소액주주 토론방, 장외시장, 비상장 주식 정보제공사이트
그럼 여기서 공모주를 분석하는 8가지 기준에 대해 잠시 알아보면..
1. 공모가가 적정한 가격인가?
전자공시시스템에서 IPO 예정 기업의 증권신고서를 보면 공모가 산정, 할인율등이 자세히 나와
있는데..
주의해서 봐야 할 것이 할인율인데요..
몸값을 부풀리고 할인율을 많이 적용해서 공모가가 낮게 보이는 꼼수를 주의하세요.
(할인율이 30% 이상 넘어가면 좀 그렇죠..)
현재 공모가가 적당한지 판단하는 것은 쉽지가 않지만..
이 자료는 아래 IPO 커뮤터니 사이트에서 정보를 참조하였습니다.
첫번째.. 재무현황에서 매출액이나 당기순이익등을 찾아보구요
두번째.. 동종업체와 비교해보고 현재 자동차 부품 섹터의 PER도 점검해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동종업체와 PER를 비교해보니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동종업체 PER 8~13사이)
그리고 명신산업의 반기실적으로 EPS를 추산하면 대략 600원 수준 그러면 PER = 11 정도 나온다고 봅니다.
하지만 자동차 자동차 업종의 PER와 비교해보면 PER는 더 낮은 수준이죠..
[종자돈1억 만들기] 구체적인 계획수립..
무료재무설계 신청..
2. 수요예측 경쟁률이 어느 정도인가?
수요예측 경쟁률이 높으면 좋겠죠..
예외도 있지만 다만 피플바이오(40 대 1) 고바이오랩(64 대 1) 박셀바이오(94 대 1) 등이 오히려 높은 수익률을 냈다.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한 기업들은 공모가를 싸게 책정하기 때문이다.
일단 1372.94:1
3. 기관의 의무보유확약물량이 높은가?
의무보유확약은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확약을 걸면 더 많은 물량을 배정받을 수 있다. 확약 비율이 30% 이상이면 기관들이 매력적으로
평가하는 기업이라고 보면 된다.
4. 상장 직후 유통물량이 적은가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과 수량도 한번 봐야 하는데.
만약 장외 가격이 공모가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면 공모주 투자자들이 차익을 얻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상장 직후 시장에 풀리는 주식 수가 적은 공모주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
유통 물량은 구주 매출과 공모 물량, 재무적 투자자의 지분 중 의무보유확약이 걸리지 않은 주식 수로 판단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대표이사 지분과 임직원이 보유한 스톡옵션, 우리사주 물량은 6개월에서 1년 동안 매도가 금지돼 있다
5. 성장 잠재력이 있는 업종인가 -> 결국 신성장 산업과의 연관성..
명신산업의 경우 전기차 부품 공급업체..
- 당사는 자동차의 차체중 일부를 핫스탬핑 공법으로 경량화시켜 만든 제품을 자동차 차체 부품업체에 납품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 당사의 주요 연결 종속법인인 심원미국은 전기차를 생산하는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의 1차 납품업체이며, 중국에 진출
한 심원상숙 법인 역시 중국 전기자동차 업체의 1차 납품업체로 제품을 공급
6. 기업 인지도가 높은가 -> 좀 조사하기 힘들죠
7. 기업의 평판
8. 재무적 투자자가 주식을 대량 매도할 위험이 적은가?
빅히트의 경우 재무적 투자자가 대량의 주식을 한꺼번에 처분하는 바람에 주가가 급락했다.
반면 지난 12일 상장한 교촌에프앤비는 유통 물량이 전체 주식 수의 18.5%로 적었고 매물을 대량 매도할
재무적 투자자가 없어 주가가 공모가의 두 배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참조자료 : 8600억으로 9600억 대박…버핏도 투자한 '공모주' 잘 고르는 법 부터 Hankyung (investing.com)
본 포스팅은 제휴 마케팅의 일환으로 경제적 댓가를 받을수 있음
'투자분석 > 거시적인 관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이든 신행정부와 에너지 정책.. (0) | 2020.12.18 |
---|---|
현대차 그룹 수소차 1위, SW 3사 합병, 지배구조 개편 주목해야 할 계열사들 (0) | 2020.12.14 |
배당으로 보는 저평가 가치주 from 전인구경제연구소 (0) | 2020.12.05 |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2021년 기대종목들.. (0) | 2020.11.03 |
워런 버핏(가치와 성장의 융합)-2 (0) | 2020.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