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를 통해 돈을 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꿈이자 노후대비를 위한 방법론 일 것이다.
물론 나도 그렇다.
그러나. 나에겐 이러한 제약이 있다.
첫번째. 나는 개미다 고로 정보력이나 자금력에서 큰 손들과 게임이 안된다.
두번째. 난 다른 밥벌이를 가지고 있어서 금융투자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고 할 필요성도
못 느낀다.
세번째. 금융이나 재무등등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도 많이 많이 부족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저 금융투자라는 것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정답 뻔하지 않나.. 한마디로 펀더멘탈리스트 즉 돈 묻어놓고 주가가 올라가기를 기다리는거..
나도 기술분석 같은거 해보고 싶긴 하다만..
거시적으로 금융투자나 주식투자를 한다는 것은
내 생각으로는
위에 보이는 경기의 순환에 따라.
큰 틀에서 주식, 채권, 부동산, 금리상품, 기타등등의 각각의 보유비율을 변동시키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의미에서 주식시장 그 자체의 매력도를 보기 위해 몇군데 자료를 훝어보는데.
1. 시가총액/GDP 비율
2. 시장수익률(PER의 역수)와 국고채 3년/5년 금리 평균 차이 즉 증권시장의 프리미엄이다.
2018년 3월 현재 시가총액/GDP 비율이 대략 110% 이고 좀 고평가 된 것이 아니냐 라는 의견이 있는 편이다.
시장수익률과 국고채 금리는 일반적으로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 하다만은 이것은 위험자산인(주식)과 안전자산(채권)에 대한 대중의 선호도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현상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에서 극명히 드러났는데.
그떄 시장 수익률은 거의 12%에 근접했고(아 이때가 주식 긁어 모일 기회인데)
그때 시장 프리미엄(위험도)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보면 최고치 였었다.
여튼간에 2018년 3월 시장 프리미엄은 5.31%로 저평가 되었다고 하니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의
수익률의 차이는 좀 좁혀지지 않을까 한다. 즉 채권시장등과 같은 안전자산들이 주식시장으로
좀 몰려들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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